세부 여행 중, 가끔은 분위기 있는 호텔 뷔페 한 끼로 힐링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가격 때문에 망설였다면, 지금부터 알려드릴 꿀팁은 꼭 기억해두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세부에 머물면서 가끔 호텔 뷔페들을 다녀보고 있는데요. 평소엔 주로 집에서 해 먹거나 현지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하곤 하지만, 특별한 날에는 호텔 뷔페에서 조금은 럭셔리한 시간을 보내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솔직히, 정가 주고 가기엔 부담스럽잖아요? 그래서 찾은 게 바로 '이티고(Eatigo)'와 '스타딜(Star Deal)'이에요.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직접 이용해보니 할인도 짭짤하고, 꽤 괜찮은 곳도 있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실제 경험한 두 앱을 비교하면서, 세부에서 어떻게 호텔 뷔페를 똑똑하게 즐길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이티고는 미리 예약만 해두면 도착 후 결제할 수 있는 구조라서 편해요. 특히 할인율이 시간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조조나 오후 늦은 시간대 혹은 밤시간을 노리면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먹을 수 있죠. 단, 세금을 따로 내야하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세부에서는 워터프론트 호텔이나 바이호텔 같은 곳이 입점해 있어요.제는 실제로 새벽 시간 부페에 집 근처 비지니스 호텔이 이티고에 있길래 다녀왔거든요. 일인당 6000원꼴이었는데 손님도 적고, 깨끗하고 비록 기본음식이 있긴했지만 뷔페 품질도 훌륭했어요. 예약은 간단하게 앱에서 원하는 시간과 인원 설정하고, 현장에서 예약번호만 보여주면 끝. 그냥 호텔 조식이니까 줄도 안 서고 바로 입장 가능해서 더 좋았어요.
제가 위의 이티고에서 재미삼아 50프로 할인 받아서 가본 비지니스 호텔 조식 부페입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가 가봤네요. ㅋ
스타딜은 이티고와 달리 미리 결제하는 시스템이에요. 구매 즉시 할인 바우처가 확정되기 때문에, 인기 있는 호텔 뷔페는 빨리 품절되기도 해요.
항목 | 이티고 | 스타딜 |
---|---|---|
결제 방식 | 현장 결제 | 선결제 |
환불/취소 | 예약 시간 전까지 자유롭게 가능 | 조건부 취소 가능 (바우처마다 다름) |
할인율 | 최대 50% | 30~70% |
두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가장 큰 차이는 ‘유연함’과 ‘확실함’이에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세부에는 워터프론트나 바이호텔처럼 이름난 곳 외에도, 살짝 숨어 있는 괜찮은 뷔페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Mactan Bluewater Resort의 조식 뷔페는 로컬 느낌 가득하면서도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요. 시티 쪽이라면 Seda Ayala Center Cebu의 저녁 뷔페도 가격 대비 훌륭하고요. 이들 장소는 앱에서 바로 검색이 안 되거나, 평소 인지도가 낮아서 종종 비어있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 곳일수록 가성비 최고!
팁 항목 | 내용 |
---|---|
시간대 확인 | 이티고는 시간대별 할인율이 다르므로, 가장 저렴한 시간대를 체크하세요. |
세금 포함 여부 | 이티고는 일부 딜에 세금 미포함이니, 총액을 꼭 확인하세요. |
현지 결제 가능 여부 | 이티고는 예약만으로 충분하며, 현장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
호텔 뷔페 이용 전, 몇 가지 확인만 잘 하면 실망 없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앱을 통해 할인 예약을 하게 되면 더더욱 체크해야 할 것들이 있죠.
보통은 예약 시간 맞춰 입장하는 걸 원칙으로 해요. 너무 일찍 도착하면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5~10분 전 도착이 가장 좋아요.
할인율도 시간대별로 다르기 때문에, 제 시간에 맞춰 도착해야 할인이 적용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바우처마다 취소 가능 여부가 달라요. 어떤 건 취소 불가, 어떤 건 일정 시간 전까지 가능하니 꼭 확인하고 결제하세요.
앱 상세페이지 하단에 취소 정책이 적혀 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네, 한국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도 설치 가능해요. 다만 일부 기능은 현지에서만 활성화돼요.
여행 전 미리 앱을 설치하고 계정도 만들어 두면 세부 도착 후 더 수월해요.
그렇지 않아요. 모바일 화면만 보여줘도 괜찮습니다.
인터넷 연결 안 될 때를 대비해서 캡처본은 미리 준비해두세요.
그때그때 달라요! 같은 호텔이라도 시간대나 조건에 따라 다르니 항상 비교해보세요.
할인율, 세금 포함 여부, 시간대까지 모두 고려해서 고르세요.
워터프론트 호텔의 뷔페가 무난하고, 마르코 폴로나 바이호텔이 유명합니다. 바이호텔은 이티고 그리고 스타딜에도 가끔 있습니다. 이티고가 좀 더 싸고 시간대도 좋아요. 분위기 좋은 곳 찾는다면 마크탄 리조트 계열도 추천!.
여행지에서 누리는 작지만 확실한 사치, 그게 바로 호텔 뷔페 아닐까요? 갈만한 부페는 보통 1000페소는 기본으로 생각하셔야 해요.😋 세부에서 이티고와 스타딜을 잘 활용하면, 비싸다고 느껴졌던 그 순간이 훨씬 더 합리적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1500페소쯤 하는 가격이 갑자기 800~900페소대로 훅 떨어지거든요. 마닐라 식당이나 놀이시설은 많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의 여행 일정에 소소한 행복을 더해주길 바랍니다. 다음엔 또 다른 꿀팁과 후기로 찾아올게요.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도 나눠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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