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졸업식 문화, 한국과 이렇게 달라요 – 아들의 6학년 졸업식에서 느낀 은근한 감동”
조용한 감동, 아들의 졸업식 날모든 아이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 부모님들은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아이들이 너무 자랑스럽기 때문입니다.오늘은 아들의 6학년 졸업식이 있었어요. 이곳은 한국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의 졸업식 문화를 가지고 있어요.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나는 행사. 아이 하나하나를 호명해 무대 앞으로 부르며, 그들의 이름이 존중받는 방식으로 수료증이 전달됩니다. 유치원생조차도 한 명씩 무대에 올라 상장을 받고 수료증을 받아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가 한 단계 더 성장해가는 걸 느꼈어요. 잔잔하지만 마음 깊이 울림이 있는 하루였습니다.목차기도로 시작하는 졸업식 아이의 이름을 부르는 그 순간 유치원생도 주인공이 되는 졸업식 한국과 다른 조용한 감동 엄마로서 느낀 마음 오늘이라는 날의 ..
Korean (세부 한인 생활 정보 밎 건강)/필리핀 유학 및 정착 정보
2025. 5. 9. 22:31